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지역 관광지와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생활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문화 One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 One Day’는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가 주관하며 35개 동호회와 약 280여명이 참여해 퓨전국악, 가야금병창, 색소폰, 통기타, 숟가락 난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일 성당면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야외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준 이사장은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생활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일‘용안면 삼세오충열사’ 9월 3일‘여산면 가람어울림센터’ 17일 ‘춘포면 춘포역’ 24일 ‘춘포면 예지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063-837-07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