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한수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9일 오전 익산역에 직접 나가 5일 장터, 테마 관광열차를 타고 오는 수도권 관광객 1천여명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관광객들에게 “익산을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북부시장 5일장에서 훈훈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보석축제에서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보석들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와 수도권기차여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행은 지난 4일과 9일, 오는 6월9일 운영되며, 북부시장 5일 장터와 보석박물관, 귀금속 판매센터 등을 방문한다.

특히 시는 관광열차 내 특산품과 토산물 홍보·판매전시장을 운영하고, 북부시장 5일 장터체험 및 재래시장과 보석판매센터에서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보석과 재래시장의 인심과 훈훈한 정을 알릴 것”이라며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 계발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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