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은 보석과의 친밀함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은 31일 지원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나만의 장신구, 천연보석팔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보석의 이름과 유래를 알아보고, 내가 만든 팔찌를 통해 용기와 안정,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만의 장신구 만들기 보석체험은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 등이 있으며 단체 10명 이상 20명 미만으로 2주 전 사전 예약을 통해 교실이 운영된다.
보석체험은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보석박물관 홍보 및 교육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모든 초·중·고 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 보석체험을 통해 보석이 주는 안정과 평안함,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