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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복지 실현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진단과 평가 통한 재원 효율화 도모

등록일 2007년03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7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사회복지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민간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 평가위원, 관계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평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에 따른 취지 및 평가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지 영역별(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복지관, 여성, 청소년) 사회복지학과 관련교수, 시설종사자 및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평가팀 30여명이 평가지표를 작성하여 오는 5월말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0개소를 현지 방문 평가한다.

시는 이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시설에 대해 연말에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사회복지시설을 개선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사회복지예산이 매년 2%정도 증가했으나 올해는 3.7% 증가했다. 또 올해 총예산 6,095억 원 중 복지예산이 1,300억 원(21.3%)을 차지하여 시비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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