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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품질 품종 운광벼 도내 첫 이앙

7월 하순 수확 가능, 익산쌀 홍보시기 선점

등록일 2007년03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서 고품질 품종인 운광벼가 도내 최초로 손이앙 됐다.

이는 타 지역보다 두달 정도 빠르게 이앙된 것으로,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하면 7월 하순경에 수확이 가능하다. 또 햅쌀 출하가 빨라짐에 따라 타 지역보다 빠르게 익산쌀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일 낭산면 삼담리 오미 마을에서는 김병옥, 오영복 의원과 각 유관기관장,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언(64)씨 하우스 300여평에 운광벼를 손이앙 했다.

운광벼는 지난 04년도에 육성된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다. 300평당 수량은 586kg이며, 키가 작아 내도복성과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는 특성이 있다.

하우스 농가 조성언씨는 “작년 농촌진흥청에서 해외증식산 고품질 품종인 운광벼를 5ha 시험 재배해본 결과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것으로 나타나 손이앙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재배 수확기를 앞당겼을 때와 재시기에 재배 했을 때와미질을 비교해 차이가 없다면 내년에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평야부에서 조기재배 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내년 시범사업 실시여부를 판단, 도입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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