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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증장애인일자리 중점 지원

1급 및 2급 22명 4월부터 7월까지 사회참여

등록일 2007년03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중증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실시되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7개월 동안 진행돼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국가지원 대상 장애인을 최소화하고 중증장애인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장애인 복지법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장애인1급 및 2급 중증장애인 22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총 사업비 3천3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복지형과 공익형, 자립형 등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복지형과 공익형만 시행된다.

복지형 20명은 시각․지체․정신지체․뇌병변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물리치료와 체력단련을 위한 건강도우미와 중증장애인 등․하교 지도업무를 하는 디앤디케어, 동료상담 등을 담당한다. 공익형은 지체․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위반 단속의 업무를 맞게 된다.

시는 복지형 사업에 한해 사업수행기관을 15일~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모집하고, 공익형은 정부방침에 따라 시에서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은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4일 최종 선정하며, 9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되게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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