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행복세상작은도서관, 상주 작가 창작활동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2회 연속 선정...이달부터 6개월간 추진

등록일 2022년04월19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행복세상작은도서관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6개월간 신동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한 행복세상작은도서관에서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할 상주 작가는 장마리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장 작가는 2009년 단편소설 ‘불어라 봄바람’으로 등단해 ‘선셋 블루스’, ‘두 번 결혼 할 법’, ‘마지막 식사’, ‘블라인드’, ‘시베리아의 이방인들’을 집필했다.

 

행복세상작은도서관은 상주 작가와 책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가와 익산명소 스토리 입히기 ▲경이로운 고전통독 ▲에세이 쓰기 ▲문학으로 시대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9월에는 삶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 제공으로 문학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작은도서관의 활동 역량 증대로 다양한 연령층이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작가가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며“종합복지관 소재 상주 작가인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하고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