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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해위험 정비로 안전한 도시 조성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연재해 예방사업비 총 380억원 확보...총 7개 지구 공사 진행,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 추진

등록일 2022년04월07일 15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재해위험이 있는 곳을 지역별로 정비해 각종 재난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총 7개 지구에 대한 재해위험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정비사업으로 나눠 실시되며 배수로·우수관 정비, 펌프장·저류지 신설, 지방하천 제방 보축, 소하천, 저수지 정비 등 종합적인 방재시설물을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3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석탄지구는 공정률 30%로 2024년 준공, 판문지구는 공정률 20%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여산지구는 현재 설계단계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계를 진행해 2025년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성당·송천·아리랑·용두산 총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당·아리랑 지구는 공정률 10%로 2024년 준공, 성당지구는 공정률 20%로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용두산 지구를 지정해 급경사지 정비를 통한 재해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재해위험정비사업과 더불어 인화지구에 우수저류시설도 설치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60%로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우수저류시설은 빗물을 지하 탱크에 저장했다가 비가 그치면 방류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인화동 일대에 1.32ha에 달하는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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