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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1회계연도 ‘빈틈없는 결산검사’

결산검사위원, 시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 점검...8일부터 27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전반 분석 및 점검

등록일 2022년04월05일 17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2021 회계연도 총 1조9천3백11억5천만원에 대한 세입․세출 결산검사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실시해야 하며,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결산검사위원은 결산서 확인,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결산검사는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금번 결산검사실시를 위해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등 통합결산서(안)의 작성을 사전에 완료했다.

 

시는 김용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들은 2021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 대한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22종) 등을 검사한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총 20일간 실시된 결산검사위원들의 꼼꼼한 검사를 바탕으로 결산 검사 의견서가 작성되며 의견서는 결산서와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은 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적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로 세입․세출예산, 징수, 수납, 지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 결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라 자산․부채, 수입․비용등을 기록․보고하는 재무회계 결산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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