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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협력 기관들과 위기 청소년 지원망 구축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익산경찰서 등 18개 협력 기관 참여

등록일 2022년03월29일 14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상담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2022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인 익산경찰서 등 18개의 협력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임신, 부모의 정신질환, 가정해체 위기 등 위기 청소년 사례의 정보를 공유하고 긴급보호대책, 가족상담, 육아용품 및 생필품, 경제적 지원 등 각 기관이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망의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긴급 대응체계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교육과 더불어 임신한 청소년, 미혼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정의 회복,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전화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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