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식품진흥원, 분양기업 애로사항 해결 ‘현장어젠더 자문’ 개시

디지털 자동화, 친환경 포장, 산업안전 분야 자문위원 7인 위촉

등록일 2022년03월23일 17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어젠더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을 시작한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입주기업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게끔 제조업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금번 현장어젠더 자문은 ‘①디지털자동화 ②친환경포장 ③산업 안전 등 3개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각 산업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입주기업들이 ‘제조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자동화 분야에서는 화상회의실 구축, ERP(전사적자원관리), MES(생산현장 모니터링시스템) 등 식품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친환경포장 분야는다가오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해 친환경 포장 및 탄소저감 기술에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처와 같은 산업안전법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수행 절차는 입주기업이 필요한 어젠더를 선택하고 신청 하면 식품진흥원이 자문위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기업들이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한 비대면화, 탄소중립에 따른 ESG경영 등 다양한 요구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며 “식품진흥원의 현장어젠더 자문지원이 입주기업들의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환경변화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