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다도를 활용한 수익모델 발굴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센터는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버넌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살롱 드 남중 1기 ‘남중 다시(茶時)’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는 다도를 활용한 수익모델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화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프로그램 소재는 최북단 야생 차나무 군락지인 익산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 ‘남중동 홍차이야기’(익산시 선화로 186)에서 진행된다.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강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중동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이번 살롱 드 남중을 통한 특화업종 발굴이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63-859-46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