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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 울진군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자매결연郡 울진군연합회에 산불피해 주민 위해 성금 470만원 전달...산불피해 마을 현장 찾아 주민들 위로

등록일 2022년03월14일 15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이하‘익산시한농연’)는 지난 11일 울진군에 방문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4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익산시한농연 김구태 회장을 비롯해 서상원 수석부회장, 김정백 사업부회장, 농협중앙회 이상우 익산시지부장, 한농연 울진군연합회 최웅렬회장,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황증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산불 피해가 있는 울진읍 호월리에 있는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구태 익산시한농연 회장은 “이렇게 산불피해 마을에 직접 와보니 주민들의 상실감과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져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며 “울진군민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익산시한농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니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힘을 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웅렬 울진군 한농연 회장은“갑작스런 재난 상황에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익산시한농연 회원들의 마음에 용기를 내서 이겨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한농연에서 이렇게 먼저 나서서 마음을 모아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한농연은 1998년 울진군한농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4년째 꾸준히 상호간 방문을 통해 동서교류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시군간 농업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신기술 도입과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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