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3월7일~3월30일까지 관내 전지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평가와 기업체, 연구소 등의 경영계획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다.

조사원들은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현황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질의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 경영자들에게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통계법 제13조 규정에 의하여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의 비밀에 속하는 조사 내용은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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