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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시민 건강 챙기는 ‘건강 시장’ 될 터”

시민 건강에 年 300억 원 지원, 40대 이상 17만명 혜택‥40,50대 명품 종합건강검진,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65세 이상 노인건강수당 年 30만원 등 공약

등록일 2022년03월05일 13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 만들기’ 정책공약으로 40.50대 명품 종합건강검진,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65세 이상 노인건강수당 年 30만원 지원 3가지 사업에 3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건강은 시민의 부(富)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 젊은 시장이 시민 건강 챙기는 일에 가장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하면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삶의 질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익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먼저,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무료 명품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익산의 모든 중·장년층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익산 소재 병원들과 연계하여 종합검진 수준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임 예비후보는 “현재 익산시 공무원들은 2년 1회 35만원 정도 종합검강검진을 지원받고 있는데 이를 전체 40,50대 시민에게 확대(4년 1회) 지원하여 시민 건강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65세 이상 노인 건강수당 年 30만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복지 차원의 건강수당을 지원하고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드리는 ‘효자 시장’이 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60세 이상의 면역체계가 약화된 어르신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일수록 통증이 더욱 극심하고 후유증이 남는다. 60대 이상은 대상포진 감염률이 젊은층의 8~10배로 매우 심각하다. 익산시에는 현재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임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 3가지 사업에는 年 300억 원이 소요된다.

40,50대 종합검진은 8만 9천명에게 35만원, 총 310억 원(4년 진행, 매년 78억원), 60대 이상 대상포진 접종은 8만 2천명에게 15만원, 총 123억(4년 진행, 매년 31억원), 65세 이상 건강수당은 5만 8천명에게 30만원, 매년 174억원이 지원된다.

 

임형택 예비후보는 “옛 속담에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작은 병이 점점 커져서 고치기 어려운 큰 병이 된다)’는 말처럼 시민 건강에 매년 300억 원 지원하는 것은 결코 큰 예산이 아니다”고 말하면서 “건강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사회적 비용도 대폭 절약할 수 있어 예산대피 기대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예산을 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넓고 깊게 지원하여 삶의 질 최고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앞서 18세~39세 청년 최저임금 11,000원 보장에 매년 1천억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청년에게는 임금 지원, 40대 이상에게는 건강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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