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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목소리로 만든 제3대 익산시 아동의회 ‘해단’

온라인 정례회 및 해단식...아동정책 안건 상정 및 43명 수료증 수여

등록일 2022년02월26일 10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대 익산시 아동의회 26일 정례회를 끝으로 해단했다.

 

정례회에서는 아동안전위원회 진시우 의원의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3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지난 제5차 임시회에서 결정한 안건을 상정 처리하였다.

 

상정된 안건에는 아동안전위원회「교내 학교폭력 예방방안 마련」, 아동교육위원회 「교육컨텐츠 수업의 다양화」, 아동복지위원회 「지역의 놀이문화시설 확대」로 각 위원회의 제안설명에 이어 질의 답변, 의사 표결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은교 아동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3대 아동의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가 있어 너무 좋았다”며 “제3대 아동의회는 오늘로 종료되지만, 제4대 아동의회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제3대 익산시 아동의회를 통해 지난해 3월 선발된 43명의 아동이 4개의 상임위(▴안전 ▴교육 ▴문화 ▴복지)에서 활동해왔다. 아동의회는 지역의 아동의 권리를 위해 정책 모니터링 및 토론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1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가결된 안건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직접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익산시 아동의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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