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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 활동 강화

압류 대상 자동차 공매 처분 진행...100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에 2월 말까지 자진납부 안내

등록일 2022년02월16일 14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188억원을 줄이기 위해 압류된 자동차에 대해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진행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100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의 소유차량 2,185대를 대상으로‘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와 납부서’를 발송해 2월 말까지 자진납부하도록 안내하고, 이후 계속 체납 중인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해 공개 매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방세 체납액의 증가와 납세 형평성 차원에서 강제 처분은 불가피한 만큼 체납세를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일괄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와 카드 납부를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체납 차량 48대를 공매 처분하고 339대를 견인 조치하여 4억7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 강력 징수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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