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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 분야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본격화...1/4분기 23억원 규모 융자금 대출이율 2.775% 지원

등록일 2022년02월12일 16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23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업 분야 융자금에 대한 올해 1/4분기 이차보전금 지원을 본격화한다.

 

11일 시는 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농업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역 농협을 통해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 보조금의 발전적 확대 개편을 위해 2020년부터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 시 3.7%의 대출이율 중 익산시가 2.775%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도 분기별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 1월 1/4분기 신청을 받아 △경종 10억원 △원예 3억원 △축산 10억원 등 총 19개 농가에 대한 23억원 융자금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익산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이차보전금을 최대 8년간(청년농업인 10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해 농민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금리 부담을 덜고 농업 투자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향상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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