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 양승용 대표가 익산시청을 방문해 학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지원했다.
후원된 가방은 관내 사례관리를 받는 저소득 가구의 청소년 39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교 준비물도 잘 챙겨가지 못하는데 학생들에게 무엇을 지원할까 고민 끝에 가장 기본인 책가방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새 책가방을 메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은 계속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교 시 후원해주신 책가방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양승용 대표는 평소에도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