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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곡(주), 나눔 곳간에 백미 200포 기탁

등록일 2022년02월08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협양곡(주)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백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7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는 안정적인 쌀 공급처(CJ, 하림 등) 확보에 힘써 준 익산시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나눔곳간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관내 위기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양곡(주) 나병만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나눔곳간 이용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양곡(주) 소속의 익산통합RPC는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원료곡 가공 경영체로 CJ 햇반, 하림 즉석밥 등에 원료곡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00여 농가가 참여하는 1,350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시는 농협양곡(주) 익산통합RPC를 포함해 3,100ha의 기업맞춤형 재배단지를 조성해 익산 쌀 판로 촉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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