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익산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400여명의 직원들과 50여개의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주요관광지, 청소 취약지역 등 익산시 전역 환경정비에 매진했다. 쓰레기양이 많고 청소구역이 넓은 탑천지역은 국토대청결운동을 주관하는 환경안전국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지역 내 오미크론 전파방지와 함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주요도로와 시 진입로 등 사고위험이 큰 구간은 생활쓰레기 처리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하여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대처하기 위해 4개의 기동청소반을 구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소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