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설맞이 사랑・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등으로 적립된 모금액으로 ‘소고기, 떡국떡등’ 명절식품을 구성하였으며,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계 직원들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여 가정에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선물꾸러미 지원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고, 가족들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들이 선물꾸러미 들고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소고기, 떡국떡으로 이번 설 명절에는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옥 민간위원장은 “선물꾸러미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와 일시지정기탁 등으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201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꾸러미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