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정책과는 희망복지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후원기관 및 후원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감사카드는 2021년 희망복지지원사업을 위해 익산시로 지정기탁하여 모금을 해준 후원자 140여 명에게 전달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례관리사들과 함께 손수 수작업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냈다.
카드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와 임인년 새해에는 ‘바라는 대로 꿈꾸는 대로’ 빛이 나길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카드 앞면에는 하나하나 접은 복주머니와 진주・노리개 장식들을 붙여 더욱 정성이 돋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 후원자와 홍보를 통해 새로 발굴된 후원자 등 다양한 개인, 기업, 단체들이 후원을 지속하여 익산시의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올 한해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매우 염려가 됐다”며 “하지만 계속된 후원자님들의 기부에 매우 감사하고 행복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