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서부교회는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사랑의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황등서부교회는 새해를 맞아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 된장, 설탕, 밀가루, 쌀 등 식료품 19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20상자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종교적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황등서부교회 이전남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황등서부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