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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 내년 11월 개최

전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 선정, 주변 농촌체험마을 연계 등 농촌관광 활성화 도모

등록일 2021년12월31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가 내년도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로 선정되며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로 ‘함라두레마당 떡볶이 문화축제’가 공모에 선정돼 내년 11월 중 함라두레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우리 주식인 쌀의 중요성과 전통 음식 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주변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해 도·농 간 교류와 화합,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인 1조로 개성 있는 떡볶이 만들기 경연을 펼치는 ‘별난 떡볶이 요리경연대회’, 소통화합의 떡볶이 음식 나눔으로 복을 부르는 ‘떡볶(福)이 시식회’, 관광객이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튀밥 기계로 직접 튀겨서 맛보고 가져가는 ‘뻥이요~ 추억 튀밥집’, 논두렁을 따라 전통과 현대를 잇는 농경문화 관련 작품을 전시하는 ‘논두렁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과 소통을 돕는 ‘길놀이와 대동판굿’, ‘사물놀이와 강강술래’ 공연,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마을예술가 작품전’, 다채로운 체험 운영 등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 사업은 시·군별 특색 있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축제를 발굴·육성해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및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이같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지원을 통해 공동체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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