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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 점검

오는 13일까지, 안전관리대책 강구

등록일 2007년02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시설은 황등시장, 익산공용터미널, CGV, 모현주공APT, 익산경찰서 등 등 판매시설 5개소, 종합여객시설 3개소, 공연시설 8개소, 재난위험시설 4개소, 테러대비시설 2개소 등 총 22개 시설이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도,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9명으로 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다중이용 시설물의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위해 요소 유무를 집중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난예방 활동과 위기 상황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에는 익산역과 터미널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 시민 가두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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