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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피해경감 캠페인

제설작업. 눈녹이기 지속 실시해야

등록일 2007년01월3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일~31일 망성면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비닐하우스 피해경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청 재난안전관리과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망성면사무소 직원들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설시 비닐하우스 피해경감을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농가는 눈이 예상될 때 TV, 라디오를 통해 대설특보 상황을 주의 깊게 듣고, 마을별 작목반별 비상연락 및 제설작업체제 구축해야 한다. 또 휴경 비닐하우스 비닐 미리 벗기기, 비닐하우스 위 보온덮개, 차광망 등 사전제거 등을 해야 한다.

눈이 내릴 때는 비닐하우스 위 눈이 쌓이지 않도록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막시설의 경우 지하수를 살수 해 눈 녹이기, 시설붕괴우려 등 급박한 경우에는 비닐을 찟어야 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민·관·군 제설단을 운영해 대설 시 농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의 제설 작업을 적극 지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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