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21일 익산시에서 아동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결식우려아동 70명에게 바디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기초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등 보호자의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중 연중 조식 아동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63명의 아동들에게, 200만원상당의 바디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혜경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장은 “익산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전달한 후원물품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선물이 되었음 한다”고 전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결식우려아동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을 전달해주신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양성평등, 청소년인재양성 장학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여성권익신장 문화사업 등을 펼치며, ‘여성이 아름다운 세상’, ‘함께 도약하는 세상’을 위한 슬로건을 내세워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여성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