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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앞장'

사랑의 좀도리운동 수익금 300만원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

등록일 2021년12월13일 15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중앙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새마을금고는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좀도리운동 수익금 300만원을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5세대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성 익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작은 정성으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 준 익산중앙새마을금고에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좀도리에 한 줌 두 줌 모인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기획된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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