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를 비롯한 신경외과 김대원, 소화기내과 조훈길, 대장항문외과 김근영, 진단검사의학과 조지현 등 5명이 올해의 임상교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진료(지원)과상에는 신경외과, 병리과 등 2개부서가 선정됐고, 최우수 부서상에는 52병동, 55병동, 73병동, 응급실, EICU, 감염관리팀, 진단검사의학과, 관리팀, 의료정보팀, 진료협력센터 등 10개부서가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 7일(화) 보직교수 및 팀(실)장, 중간관리자 이상 회의에서 2021년도 각 분야별 연말 결산 시상식을 가졌다. 이외에 이달의 의사상, 병상가동률 우수병동, 친절직원 시상이 있었다.
원광대병원은 점차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로 힘들어진 병원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국민건강을 선도해 나가는 미래 100년의 의료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해 진료실적과 업무향상에 공로가 있는 직원과 부서를 선정, 격려하는 차원에서 연말 결산 시상식을 개최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들을 보내고 있다. 주어진 업무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향상 시킨 부서나 직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부서, 직원들에게 좋은 결과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