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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올해 일자리 60개 창출 계획

청년실업자 50명 기술교육 맞춤형 인력 양성

등록일 2007년01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계속되는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중소기업체 인력지원사업을 실시해 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15~40세 청년실업자를 중소업체에서 신규 채용시 1인당 월 8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원으로 장기 고용 시 6개월간 추가 지원을 한다.

또 기술이 없는 청년실업자에게 단기간 2개 직업전문학교에서 50명 정도 기술교육을 시켜 취업과 연결시키는 맞춤형 기술인력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에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도내 중소업체와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상반기 채용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보화사업 등 4개 분야에 18세부터 60세의 실직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중소업체의 인력난과 청년실업자가 증가되고 있다”며, “시는 이를 해소하는 한 방편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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