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8일 오전 부시장실에서 민봉한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2007년 현안사업은 11개과 18개 사업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점사업의 방향을 지시하고, 앞으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8개의 현안사업은 역세권.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y자형 관광벨트 구성, 익산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익산 종합의료 과학산업단지 조성, 서동 광역 친환경농업단지조성, 기업형 조직개편, 닥 섬유 니트.패션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삼기면.낭산면 일원에 조성되는 ‘익산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시행과 함께 지방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 토지매입, 지방산업단지실시계획 승인.고시 등을 추진한다.

한편 민봉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현안사업 추진방향과 개선부분을 점검해 익산시 발전의 토대가 될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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