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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으로 공동체의 꽃을 활짝 피우다”

인화동 2021도시재생 ‘솜리 주민공모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등록일 2021년11월29일 14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21 인화동 도시재생의 사업성과와 전망을 나누는 ‘솜리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인화동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5개팀 1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각 팀별로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련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 노하우 공유와 추진과정 중 발생되었던 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팀별 주요 성과를 보면, 화선동아리팀(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은 인화동 한복거리 내 방치 되었던 화분 100개를 업사이클링하여 어두운 골목을 환히 밝히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솜리골 전령사팀은 직접 발로 뛰고 취재한 소식과 사진을 토대로 2022년 달력 700부를 제작·배포해 인화동 홍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해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익산보물창고팀의 공예체험을 통한 공예품과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협동조합의 인화동 굿즈 제작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는 기부행사와 향후 인화동 도시재생 대내·외 행사 시 홍보용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나브로팀의‘인화동 그 때, 그 사람’은 주민이 직접 그리는 어반스케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김두술 회장‘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지역 청년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인화동이 훨씬 밝아지고 활기가 넘치게 변했고, 직접 사업실행을 통해 향후 공모 사업을 추진하는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1 도시재생 솜리 주민공모사업’은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시는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참여자 모집 및 선정, 사업추진을 진행해 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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