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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도우미 사업 전폭 지원

작년 첫째아이 출산후 10일간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지원

등록일 2007년01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올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 사업의 지원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작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정의 첫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10일간 4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12일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자활후견기관과 협력해 산모 도우미를 파견하고, 산모에게는 쿠폰을 제공해 산모가 원하는 도우미를 선택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산모는 연중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연중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 1부와 건강보험카드, 최근월분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의사진단서 또는 출생증명서1부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이 제도가 산모의 건강을 돕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출산축하금을 확대해 둘째아에게는 20만원, 셋째아 40만원, 넷째아 100만원, 다섯째아 이상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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