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이리동로타리클럽, 저소득 조손가정에 '러브하우스' 선물

익산시 황등면 하동1마을에서 ‘러브하우스 14호점’ 준공

등록일 2021년11월20일 17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영만)은 지난 19일 황등면 하동1마을에서 러브하우스 14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택림 익산시부시장, 국제로타리3670지구 박종완 총재, 이리동로타리클럽 김영만 회장 및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러브하우스 준공까지 애써준 유공자들에 대하여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리동로타리클럽 러브하우스 14호점으로 선정된 가구는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홀로 두 손녀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지붕 누수 및 곰팡이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추위가 오기 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10월 12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공사를 진행해 왔다.

 

김영만 회장은 “준공에 이르기까지 물품 및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가 누리는 행복을 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되돌려 줌으로써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리동로타리클럽 러브하우스 14호점의 준공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봉사의 가치실현에 물심양면으로 임하시는 로타리안의 숭고한 정신에 감탄하고 마음 깊이 감사함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따뜻한 가슴을 가진 회원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참사랑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봉사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삶이 막막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나눔을 확산시키는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한국 로타리 역사상 처음으로 ‘2016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나눔곳간에 백미와 마스크 기부, 소외계층 물품후원, 연탄나눔봉사, 관내장학금 전달 등 쉴틈없는 봉사 실천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