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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직접 만들다’

익산시, 문화도시 삼삼오오 결과공유회 개최

등록일 2021년11월11일 13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 참여 플랫폼인 ‘문화도시 삼삼오오’ 결과공유회를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과공유회는 상반기‘시민이야기 주간’에서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안된 49개 사업 중 시민들이 직접 실행하고 운영한 13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개선점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실행사업으로는 초등학교 5학년들이 만드는 ‘우리 동네 어린이 문화의 방 프로젝트’,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지도 제작 ‘자전거로 떠나는 익산 문화산업 여행’, 야외에서 즐기는 책읽는 문화 만들기 ‘작은도서관 북캠핑’, 미륵사지와 서동공원에서 즐기는 ‘익산 요가문화 알리기’ 등이 추진되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들이 단순히 의견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제안한 사업을 내손으로 직접 실행하며 도시의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익산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된 계기가 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청년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80개 모임, 5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문화도시 익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추진한 시민기획 사업 중 문화도시 익산의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 할 수 있는 사업을 2022년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발전 시킬 계획이며 ‘문화도시 삼삼오오’가 단순한 참여와 문화향유를 넘어 익산의 대표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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