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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건설교통국, 보건소, 상하수도관리사업소 보고회 실시

등록일 2007년01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2007 주요업무 보고회가 4일~9일까지 4일 동안 이한수 시장과 해당 국․소장, 과․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4일 시청 시장실에서는 건설교통국과 보건소, 상하수도관리사업소의 주요업무 보고회가 열려, 06년도 성과와 07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건설교통국은 06년 한 해 동안 85개의 도시개발사업에 총 337억여원을 투입해 도시균형발전과 주민생활 편익증대에 기여 했다. 오는 2025년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보상업무 추진으로 예산절감 및 정상적인 공사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도시 균형개발 기반구축을 목표로 배산택지개발계획,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 2007 도시개발사업, 하나로개설 마무리, 하나로~백제로간 도로개설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작년 모자보건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전염병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2년 연속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가예산 확보 및 차별화된 한방보건사업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모기유충구제 등 조기방역활동으로 전염병 발생 미연 차단,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07년에는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해 재가암환자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간호에 따른 가족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상하수도관리사업소의 경우 06년에는 급수구역 확대를 통한 양질의 상수도 공급으로 시민보건 향상에 힘쓰고, 상수도 누수탐사 개인급수 민원서비스 실시, 수돗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 읍․면․동 하수관로설치 및 준설로 쾌적한 시가지 조성, 하수도 생활민원 즉결처리로 주민불편 해소, 악취차단 빗물받이 교체로 악취 민원 해소, 민간투자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정상 추진에 힘썼다.

올해 상하수도관리사업소는 민간자본사업인 BTL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2008년 3월~2011년 7월까지 총746억원을 투입해 시내일원에 하수관거(L=162km) 정비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으로 하수처리구역내 우․오수 분리로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효율을 증대시키고, 민간자본으로 단기간에 대폭적인 하수관거 정비, 방류수역의 수질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도시균형발전과 주민생활 편익증대, 시민들의 건강증진, 상․하수도관리사업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자”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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