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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특별교부세 1억원 지원받아

등록일 2006년12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06년 새주소사업(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재정지원금 1억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지원단이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실적, 새주소 홍보실적, 전문여론 기관 인지도 조사결과,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등이 평가됐다.

시는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07년도 추경예산에 반영해 도로명 사업추진관련 사업비와 도로명주소 법적주소 전환에 따른 홍보비, 안내지도 제작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익산시 새주소사업은 02년부터 실시돼 동 지역, 금마면소재지, 미륵사지일원, 왕궁5층 석탑, 보석박물관 등 1512개 노선에 도로명판 2,769개가 설치됐으며, 건물번호판 25,200개가 부착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 새주소사업이 높이 평가돼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고 있다"며, "내년에도 남은 면 지역 새주소 사업 실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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