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개교 100년을 향한 발전기금 1천억원 조성 비전에 따른 원광사랑 대학발전기금 10월 릴레이 기부 전달식을 25일 진행했다.
지난 5월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발전기금 조성 선포식을 한 원광대는 매월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전달식을 갖고 있으며, 10월 전달식에서는 신소영 약학과 교수 500만원, 최근 유명을 달리한 故 김규완 부처장 유가족 525만원, 안타원 최지현 정토회원 100만원, LINC+사업단 산학교수 일동 100만원, 관리처장을 비롯한 4개 행정부서 과장이 450만원을 기탁했다.
박맹수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한 많은 분의 정성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대학발전을 위한 염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0월 전달식과 별도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에서도 2,000여 만원을 기탁 약정하는 등 학교법인 산하 각 대학병원에서도 발전기금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기금모금 활성화 분위기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