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출신 국회 정무위 소속 김재홍의원은 27일 오전 인화동에서 ‘인화동 나누미 자원 봉사단’과 함께 인화동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동참하여 수혜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홍의원은 “익산지역에 연탄을 실질적으로 소비하는 주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단 한군데의 연탄 생산시설도 없어, 멀리 전주에서 가져와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지역 주민들의 성금을 모아, ‘인화동 나누미 자원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이해석 목사, 김규철 인화동장, 문정환 남부시장 대표 등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년 계속 해오고 있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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