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책며드는 익산 ‘2021 익산 북페스티벌’ 개막

위드코로나 대안 ‘북텐트’ 속에서 즐기는 이색축제...15 ~16일 양일간 개최

등록일 2021년10월05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 상황 속에 ‘따로 또 같이’ 연대감을 느끼며 시민들이 곳곳 북텐트에서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익산시에서는 「익산, 책며들다」를 주제로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2021 익산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는 ‘일상과 방역 공존’‘위드 코로나’의 대안을 찾기 위한 실험적 방식으로 ‘북텐트’를 도입해 독립된 공간이면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방향을 제시했다.

 

『2021 익산 북페스티벌』은 영등도서관 주차장에 북텐트를 설치하고 참여자 거리두기 및 분산 운영해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 내 방역수칙 준수, 밀집도 최소화 위한 프로그램 사전 접수, 시간제 운영을 실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익산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북페스티벌은 15일 책읽는 가족 및 2021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원』의 백온유 작가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북토크, 천 개의 파랑』의 작가의 북콘서트, 인문학과 음악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10월 한달동안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참여는 5일부터 익산 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북페스티벌 첫 날인 15일은 2021 익산시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유원』의 백온유 작가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북토크, 2021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천 개의 파랑』의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과 각자의 집필활동 및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독서골든벨, 강연․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은 북텐트를 활용하여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 인문학과 트로트를 공연으로 즐기는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