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07년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총 390,846필지 중 국.공유지인 공공용 토지를 제외한 293,73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한다.

시는 종합민원과장을 팀장으로 4개반8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조사에서 제외됐던 개별(단독)주택가격 부속 토지를 개별공시지가에 포함 조사하고 있다.

현재 2007년도 1월1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역담당 감정평가사들이 올해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표준지를 현지 조사해내년 2월28일자로 표준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어 개별토지의 용도지역, 지목, 토지이용 상황, 토지의 공적규제정도와 가격수준 등을 고려해 비교표준지를 선정,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수렴을 거쳐 2007년 5월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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