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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의원, 12월 3일 AI사태 관련 익산 방문

등록일 2006년12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2월 3일 한나라당의 호남 출신 중진인 김덕룡 의원(서초을)을 비롯한 서초구 주민 50여명이 고병원성 AI발생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전북 익산 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은 전북 익산이 고향인 김덕룡 의원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위로 방문에 동참한 서초구 주민들은 사건 발생 이후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방한복 200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룡 의원을 포함한 방문단은 비상 상황실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현지 관계자들의 건의사항등을 청취한 뒤, 방문단 전원이 닭백숙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이번 AI사태에 따른 피해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나라당의 유일한 호남 출신 중진인 김덕룡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에도 한나라당 연찬회를 최초로 호남에서 개최하고, 5.18 모역에 대한 참배를 추진하는 등 호남 지역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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