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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민원인 만남의 날 '호응'

종합민원 대기실, 민원담당직원,안내도우미 배치

등록일 2006년11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감동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민원인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17일 오후 종합민원과 민원대기실에서 민원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방하는 민원인을 위해 차와 음료, 다과를 준비하고, 민원담당 직원들과 안내도우미 2명을 배치,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정을 운영하는데 참고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늘 민원인과 만남의 시간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곁에서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익산시청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며, “만남의 시간을 통한 시민들의 의견은 시정을 운영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종합민원과는 민원인들에게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침 근무시작부터 저녁 업무가 끝날 때까지 아름다운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달 셋째주 금요일 ‘민원인과 만남의 날’에 맞춰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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