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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시행

등록일 2006년11월1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의 일정범위를 스쿨존으로 지정,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보행자 보호울타리 설치, 노면 시인성 포장, 노면표시 및 과속방지턱 정비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것.

시는 지난 95년부터 02년까지 초등학교 54개교와 유치원9개교 등 총 63개교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작년까지 25개교의 스쿨존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부천초교 외 9개 학교에 10억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28개교 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보호구역 경계표시 및 시설환경개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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