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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악취 예방 익산 ‘악취배출시설’ 단속 강화

12일부터 제1·2 산단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점검...5월부터 10월까지 악취상황실 운영

등록일 2021년04월08일 12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름철 악취 민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악취상황실을 운영하고 강력한 단속을 병행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제1,2 산단 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신고 대상시설 설치 여부, 악취 유발현황 등이다.

 

악취방지법에 따라 산단 내 악취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사업장은 시에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고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점검에 앞서 시는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220곳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9일까지 기간 내 자진신고 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해 사업장에 대한 24시간 상시 순찰과 악취 배출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원인 불명의 악취 배출원 파악과 악취 발생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 등으로 시민이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제1,2산단은 도심지에 근접한 위치적 특성으로 수년간 지속적인 악취 민원이 유발돼 지난 2014년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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