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 스스로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 챌린지를 펼친다.
시는 21일 익산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켜 28만 인구 사수와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챌린지 첫 주자로 정헌율 시장이 나섰으며 정 시장은 이날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시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익산을 사랑하는 시민 3명이 지목됐으며 지목된 주자는 희망 메시지를 자유롭게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 3명 이상을 지목하면 된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챌린지를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교육기관, 동호회 등에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내 고장 익산을 사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익산시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