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병의 원인과 올바른 건강관리'란 강좌로 2006년 시민대학을 개강한다.
이번 강좌의 강사는 국민건강 지킴이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창신대학 김재구 체육학과 교수이다.
김 교수는 현대병의 원인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질병과 스트레스를 이기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관리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대학은 8월 10일 연극인이며 국악인이 강선숙씨의 '얼씨구 한마당', 9월 7일 신원동 삼성인력개발원 전문 강사의 '창조적인 삶을 위하여'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대학은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총무과(☎840-3234, 850-42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4년 9월 첫 선을 보인 익산시민대학은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관리'박경애 교수의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등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강좌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국민정신연구소 최상호 소장의 '이래야 부자된다'란 강좌를 마지막으로 2006년 5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문에 휴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