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4월19일까지 연장된 ’코로나19,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시행과 함께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도에 나섰다.
지난 주말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주변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빈번한 주택가 근처의 공원 즉, 중앙체육공원, 서동공원, 모현․영등시민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등지에 사전 방역 소독과 함께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등 지역 내 감염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답답한 마음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침 예절,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 지키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은 지역내 코로나19감염 확산방지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기에 불편하더라고 꼭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코로나19위험군인 65세이상고령자, 만성기저질환자, 고도비만자, 임산부, 투석환자, 흡연자의 경우 특히 외출을 자제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