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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산물 브랜드 가치 높여라"

의회, 신청사 신축 결의문 채택

등록일 2007년11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제122회 임시회가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6일 폐회됐다. 이날 익산시의회는 익산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2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이날은 지난 124회때 보류되었던 금마면 축구공원조성 토지취득에 관한 2007공유재산관리 계획이 원안과 같이 의결되어 앞으로 익산시 축구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복지환경위원회 최기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12년 전의 이리시와 익산군의 통합 당시 합의사항인 시청사 이전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최의원은 이밖에도 ‘익산시는 순미미, 날씬이고구마, 서동마, 호산춘등의 8대 농특산물 브렌드가 있음에도 유명무실하고 전국은 물론이고 익산에서도 이를 모르는 시민들이 많고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어 있다’고 밝히고 이는 익산시의 위상까지도 실추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농특산물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농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이를 통해 익산시의 명성도 전국적으로 올라 갈 수 있는 농업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이변에 따른 가을장마로 인해 영농비는 증가하고 생산량은 감소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바 이에 따른 익산시의 특단의 대책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익산시의회는 ‘익산시가 지난 10월 5일 발표한 시청사 신축 유보 결정은 시민 공청회와 토론회등 다양한 집단과 경로를 통한 합의과정이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고 밝히고 다시한번 시청사 신축을 촉구하는 ‘시청사 신축 결의문’을 채택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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